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 거치대가 필요하겠다 싶었다. 반은 멍청한 Siri 덕분이다. 찾아보니 폰을 넣어 닫는 방식은 안전하긴 한데 약간 거추장스럽고 멋도 안 난다. 그리고 자전거와 색 조합도 맞아야 한다. 그러다 펀샵에서 발견한 게 이것이다. 상품 정보는 여기. 전체 구성품 아래서 받치고 옆에서 잡아주는 방식이다. 색은 빨강, 검정이 있고 스템에 설치하는 모델, 바에 설치하는 모델이 있다. 내가 산 건 바 타입이다. 바가 얇을 경우에 고무 그립을 두꺼운 것으로 교체할 수 있고 나사도 두 종류로 들어있다. 뒷면. 장착한 상태에서 좌우로 90도까지 돌릴 수 있다. 아이폰5를 거치한 모습 거치 방법은 폰을 올려놓고 좌우 그립을 밀어주면 된다. 따다다다다닥 소리가 난다. 상단 버튼을 누르면 다시 펴진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