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프트코리아 S4 SILVER USB 3.0
원래 컴퓨터 케이스로 에스프레소를 썼다. 나름 싼 가격에 쓸만한 물건이었다. 하지만 책상을 바꾸고 나니 미들타워 정도의 케이스는 도저히 책상 아래 들어가지 않았고 난 통풍을 일부 포기하면서 케이스를 눕혀놓아야 했다. 그 위엔 서브우퍼가 올라갔고 말이다. 마침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부품을 바꾸기로 했다. 정든 레고르와 애자락 보드를 떠나보내고 i5&아수스로... 출혈이 컸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책상 아래 들어갈 만한 높이로 고르다 보니 자연스레 미니타워와 m-ATX로 눈이 돌아갔고 고른 케이스는 이거다. KRAFT KOREA S4 SILVER USB 3.0 (공홈 사진) 자세한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자세히 이 각도 저 각도 전부 나와 있으니까 그 쪽을 참고하면 되고. 여튼 조립에 들어갔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