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간 변경을 기념해서 그린 것.팬카페에 어떤 분이 "세아 머리속에 작은 세아가 있어서 세아를 조종하는 게 아닐까"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길래 빠르게 그려봤다.공식에서 굿즈가 나오지 않는다면 직접 굿즈를 만들면 된다. 위의 그림에서 미니세아 부분을 스티커용으로 다시 그렸다. 실제로 내가 쓸 거라 오따꾸스럽지 않게 만들었다.이렇게 스티커 제작을 해서 세아팀에도 보냈고 다행히 좋아해 주시더라. 어떤 분이 이 그림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보내주시기도 했다.그래픽 오류로 듀라한이 된 세아를 보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팬게임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TS 공부겸 만들어버렸다. 세아가 플레이하는 걸 생방으로 보면서 든 생각은 원금누나랑 똑같다. "운빨X망겜..."
맨날 옷입은 사람만 그린 것 같아서 여름 기념으로 수영복을 그려봤다. 채색을 잘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벌써 2년 전인데 나아진 게 1도 없는듯.마크2도 봉인이 풀리고 광기에 휩싸여 ㅗ를 날리는 것을 지켜보며 그렸다. 그릴 수밖에 없었다. 아마도 세계관 충돌로 인해 방송 대기화면엔 걸리지 못했다.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팬시 느낌으로 오랜만에 펜을 잡아 봤다. 아크릴스탠드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 정도 퀄리티로는 못 그리겠더라. 배경 질감은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다른 그림 그릴 때 써먹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