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장 기념 그림 2015년, 아이패드 에어와 적당한 터치펜을 사용하여 그렸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아무것도 모를 때 느닷없이 홀로 네이퍼빌에 출장을 가게 되어 좀 긴장했던 것 같다. 블로그에 올린 그 때 사진에 드러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름 즐겁게 지냈고 좋은 경험이었다. 출장과 업무에 더 익숙했다면 훨씬 나았을 텐데. 지금은 업무에 많이 익숙해졌지만 회사 사정상 출장은 거의 가지 않고 있다. 아쉽다. 그리다 2019.04.26
수능 선물 만화 수능 기념으로 그렸는데 별 의미 없다. 스캐너가 고장나서 촬영 상태가 좋지 않아 가슴이 아플 뿐이다. 내 만화는 재미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채 내가 재밌게 그리고 끝이라는 점에서 자기만족적이다. 이번 만화 역시 재미는 하나도 없지만 여캐가 여캐같이 그려졌다는 점이 기쁘다(...) 그리다 20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