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등갈비가 대세인지 부평에도 이게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고 내가 지나다니며 얼핏 본 것만 네 군데다. 가격도 똑같은 걸로 알고 있다. 제임스치즈등갈비는 전에 가 봤고, 이번에는 테마의 거리에 있는 파파치즈등갈비를 가 보았다. 다음지도엔 아직 등록이 되지 않아 태그를 걸 순 없다. 참고로 맞은편에는 함지박 치즈등갈비가 있다. 먼저 국물이 나온다. 고기 조각이 조금 들었다. 감자는 버터향 나는 달콤한 소스에 담궈져 있다. 당연히 달다... 블로그엔 좋아하는 사람 있던데 내 입맛엔 그냥 그랬다. 전에 갔던 제임스치즈등갈비에선 무국이나 감자같은 거 안 나온다. 메인 메뉴 2인분이다.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매운맛에 약한 사람이라면 약간 매운맛도 힘들 수 있겠구나 싶다. 나야 매운 거 잘 먹으니 상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