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다

2022 세아스토리 팬아트 정산

juo 2023. 1. 5. 22:35

많이 그린 것 같은데 막상 모아놓고 보니 작년이랑 비슷한 정도다. 게다가 여전히 이걸 한 사람이 그린 건지 모를 정도로 일관성이 없는 그림체.

편집본 영상에서 Unwelcome School이 BGM으로 깔리는 걸 듣고 그렸다.

그냥 막 그린 낙서.

22년에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왔다. 스파이 패밀리도 그중 하나.

아크릴 스탠드 굿즈용. 그림을 그린 이래 제일 정성을 다해 채색을 했다.

하지만 늘 그렇듯 뽑아놓고 나니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

밑그림을 그리는 도중 새 옷이 나와 노선을 틀었다. 이후 선을 따는데 거의 한 달이 걸렸다. 하루에 한 획 그은 날도 있었다.

당시 실수로 손이 미끄러져 풀 팩을 결제한 게임 뮤즈 대쉬의 색감을 어느정도 따라해보려 했다. 게임은 그저 그렇지만 아트 스타일은 꽤 마음에 든다.

트롬본 챔프 방송을 보고 생각나서 그렸다.

이후 방송 대기시간에 철PD께서 "그 트롬본" BGM을 틀 때마다 이 그림을 같이 보여주심(...)

+ 이거 간택되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https://youtu.be/rbAL08pUxxQ

24시간 방송을 보던 도중 그려 올렸다. 세삼이의 티배깅은 정말 최고야!

모난 돌이 -> 뾰족하다, 똥 묻은 개가 -> 더럽다

펀쿨순좌님...

객원세아 방송 이후 낙서했는데 아무래도 단기간에 채색은 안 할 것 같고 시기도 지났고 해서 이대로 블로그에만 올려 본다.

 

2022년에도 방송 덕에 즐거웠다. 사실 굿즈 작업 중인 그림이 하나 더 있긴 한데 그건 23년 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