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 뮤지엄 각종 테디베어들이 테마에 맞춰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 예술 작품을 패러디한 전시물, 역사적 인물들을 본뜬 곰, 실제로 가지고 놀던 곰, 엘비스 프레슬리 베어 공연 등의 코너가 있다. 정말 곰인형의 역사가 오래되긴 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며 물고 뜯고 해서(추측) 보관 상태가 좋지 않은 녀석들은 털이 듬성듬성 빠져 있기도 했다. 사람 키만한 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도 있다. 어서 금을 바치지 않으면 유혈사태가 일어날 것 같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트릭 아트를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 찍으러 가는 곳이다. 작품마다 예시 사진과 설명이 있고 바닥에 촬영 포인트가 표시되어 있다. 나처럼 혼자 가는 사람(...)은 삼각대를 필히 챙겨 가자. 관람객들이 많아서 처..